광교지식포럼, 제4차 조찬포럼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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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식포럼, 제4차 조찬포럼 성황리 마무리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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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놀로지’ 주제…박태현 원장 강의
[매일일보 깅태희 기자] 광교지식포럼이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과 기업들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 13일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제4차 광교지식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포럼에는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 한국나노기술원 김희중 원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태현 원장,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박정택 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문순 이사장 등 주관기관 대표자를 비롯해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과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찬포럼에는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과학 대중화의 전도사로 잘 알려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태현 원장이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학․연․관 간의 정보화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겸하고 있는 박 원장은 쥬라기공원과 스파이더맨 등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소재로 한 영화 속에 담겨있는 DNA 재조합 기술, 신소재, 인간 게놈 프로젝트 등 생명공학적 기술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광교지식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산․학․연․관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내 교류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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