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리더가 아름답다’ 환경교육 활동가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교육 활동가 42명이 10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회차 강의로 진행된 ‘제3기 에코수원리더’ 과정을 수료했다.수료생들은 ‘에너지 환경교육 교수법과 관련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 ‘제3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나는요, 환경영화감독’, ‘기후에너지대사 선발대회’ 등 수원시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과정을 수료한 에코수원리더들은 향후 청소년들의 에코 멘토 활동과 함께 자신의 활동분야에서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는 리더의 모습으로 시민사회의 환경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 기수마다 직능별로 대상을 선정, 수요자 맞춤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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