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컨설팅등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구리소방서는 우선적으로 관내 아파트 공사현장 등 토목 및 건축 대형공사장 5개소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등 현장지도와 사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소홀이나 작업상 부주의 등에 비롯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3일 인창동에 위치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방문해 관계자 및 현장직원 80여명에 대해 ‘용접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철저 서한문’등을 배부했다.
또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펼쳤다.
예방팀 신근한 반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관계자 및 현장직원 분들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며“공사장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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