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간접·안전품질 경영 혁신 우수 사례 발표… 은·동 수상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전남도, 순천시 공동 주최로 지난 3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 대회를 거친 273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공단은 사무간접 부문과 안전품질 부문에 각 1개 팀씩 총 2개 팀이 참가해 품질경영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무간접 부문에서는 ‘철도건설차량 정비물품 지원 프로세스 개선으로 물품출고시간 단축’을 주제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업무시간 단축과 생산성을 향상한 10개의 표준화 사례를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전품질 부문에서는 ‘철도교량 설치공정 위해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를 주제로 철도교량 개량공사 공정별 위험감소와 안전품질을 강화한 사례를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체계적인 품질경영과 업무 혁신을 통해 국민이 만족하는 최고 품질의 철도 교통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철도의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