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건축(GB), 농지, 산림, 개발행위, 오염총량과 관련된 인·허가 업무를 전담할 총 6명(총괄 1, 직원 5)으로 구성된 ‘인허가 전담 T/F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17일 남양주시는 "이번 ‘인·허가 전담 T/F팀’신설은 급속한 지역개발과 택지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의 급증으로 각종 다양한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복잡한 인·허가 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신속한 행정처리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인·허가 전담 T/F팀'을 추진하고 있다. .인․허가 업무라는 자체가 단순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업무가 아닌 복잡․다양하고 여러 부서의 전문적인 관련법규의 검토가 필요한 업무이지만, ‘인·허가 전담 T/F팀’의 신설로 주민편의와 각 실·과·소에 분산된 인·허가 민원을 전담 처리하게 된다.이는 능률위주의 혁신적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한 인·허가 스마트처리 시스템 운영으로 주민만족도 및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양주시 민원총괄관은 "각종 인·허가 민원을 이번에 신설된‘인·허가 전담 T/F팀’운영으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새로운 창조적 사고와 업무개선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든 시민이 행복해지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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