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캠코) 김태규 본부장은 17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찾아 ‘소외된 이웃 겨울나기 희망 리플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4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상품권을 전달했다.김태규 본부장은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협조해 준 부평구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아 캠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망 리플레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웃돕기 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부평구내 불우아동지원에 쓰인다.구 관계자는 “지역의 단체나 기업 등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며 “이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훈훈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캠코는 지난 3월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에 따라 서민금융지원과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은행대출로 바꿔주는 ‘바꿔드림론’ 과 소액대출 지원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지원 및 다양한 희망리플레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