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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금천구는 종합청사 안팎을 친환경 체험시설로 조성, 현재 기후변화 대응 홍보·교육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천에코센터의 인터넷 홈페이지(//ecocenter.geumcheon.go.kr)를 16일부터 오픈,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는 센터 둘러보기,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기후변화 이야기, 초록도시 금천, 소통 공간 등으로 메인메뉴를 구성했다.네티즌들이 금천에코센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실시간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지구 온실효과, 에너지 절약 등 일반적인 내용에서부터 기후변화대응2020 등 금천구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사업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아울러 자유게시판을 통해 네티즌이 직접 의견을 게시할 수 있고, 기후변화 관련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다.금천구 김의배 환경과장은 “금천에코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홍보·교육관으로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이 더 쉽게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