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ELS·ELB 23종 출시… 최대 15% 수익률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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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LS·ELB 23종 출시… 최대 15% 수익률 추구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3.09.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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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2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RUE ELS 16403회는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이다. 만기는 6개월이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이상이면 2.5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20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이면 하락률 만큼 손실이며, 80% 미만이면 원금의 20% 손실이 발생한다.
TRUE ELB 1915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락 넉아웃(knock-out) 참여율형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S&P500 지수 하락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수 상승에 투자하는 투자자 역시 손실 방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85% 이상 100% 미만 범위 내에 있으면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하락률 만큼의 100% 참여율을 적용하여 최대 15%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7.2%의 리베이트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원금만 상환하고 청산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7일부터 8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9월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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