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의회는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민예술공간에서 이소정 작가의 개인전 ‘소풍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 ‘소풍 이야기’는 8월에 이어 캔버스 아크릴화로 꽃을 소재로 한 화려한 색감이 특징이며, 1987년부터 개인전을 시작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이소정 작가의 원숙한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소정 작가는 “잠시 지친 삶 속에서 벗어나, 소풍 가듯 추억에 잠겨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각종 미술대전 수상작을 포함, 애정이 듬뿍 담긴 18점의 작품들로 시민예술 공간을 꽉 채운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