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올 겨울여행은  ‘더 시즌즈, Winter Feel(윈터 필) 가평’ 체험을 해 볼 좋은 시기로 보여지고 있다.  

이는 가평군이 체류형 겨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1박 이상 관광객을 대상을 최대 1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가평군은 "관내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더 시즌즈, Winter Feel(윈터 필) 가평’을 진행한다"며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된 ‘더 시즌즈, Wonder Fall(원더 폴) 가평’의 후속작이다. 참가자는 1인당 숙박비 3만 원과 관광·체험비 2만 원(1박 기준)을 지원받는다. 최대 15만 원의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가평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며 관광과 체험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올 10월 진행된  ‘더 시즌즈, Wonder Fall(원더 폴) 가평’은 12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가평체험을 즐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단, 인센티브 지원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회 이상 군 관광지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여행 종료 후 본인이 만든 관광 코스와 소감을 담은 체험기를 제출해야 한다."며 지원금 지급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더 시즌즈, Winter Feel 가평’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가평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