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포병여단,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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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6포병여단,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봉사활동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12.1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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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6포병여단 진군창조부대 간부들과 병사들이 한파속에서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6포병여단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군 장병들이 사랑의 연탄을 구입, 각 가정에 배달을 해주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육군 제6포병여단 진군창조부대 간부들과 병사들이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거둬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3.000천을 11가구에 전달해 주고 이들을 격려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선 간부들과 장병들은 집주변도 깨끗이 청소를 해 주는 등 섬세함도 배려를 했다.

김 모 씨(82,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는 “군 장병들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을 해 주고 주변 정리도 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 뿐이 못했다.”며 “이번 겨울은 군 장병들 덕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6포병여단 진군창조부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학교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과 병영캠프, 부대개방행사 등을 통해 민을 위한 군의 이웃사촌 정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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