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일까지 15 일간 , 주민 등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
용봉 IC 진출입로 등 F 등급 상습교통정체 해소 기대
용봉 IC 진출입로 등 F 등급 상습교통정체 해소 기대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광주북구갑 , 국토위 ) 이 11 일 “ 광주 북구와 광산구가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관련해 주민의견 청취 열람 공고를 냈다 ” 고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 고속국도 제 25 호선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 ~ 광산간 ) 확장공사 ’ 에 따른 도로구역 결정 ( 변경 ) 및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를 담고 있다 . 이는 도로법 제 26 조 ,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에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 21 조와 각 법의 시행령에 따라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서를 제출받기 위해 시행된 조치이다 . 조오섭 의원은 2022 년 국정감사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4 개 구간이 서비스등급 F 등급을 받아 매년 일평균 10 만대 이상 통행하는 상습정체구간임을 지적했다 . 특히 서광주 ~ 동림 구간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1 차로당 일평균 교통량 상위 5 개 구간에 포함될 정도로 심각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