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22명 근무…2개면 5개동 안전 책임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3일 오후 2시 아름동 보듬3로 119에서 아름119안전센터(센터장 송순근) 개청식을 가진다.이날 개청식에는 유한식 시장을 비롯, 소방공무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안전센터는 부지 2,330㎡에 연면적 1,231.83㎡, 지상 2층 규모다.이곳은 소방공무원 22명과 의용소방대 80명, 소방차 4대(다목적 특수구조차 1, 펌프․물탱크 2, 구급 1)의 소방력으로 연기·장군면 등 2개면과 아름·고운동 등 5개 동 일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이창섭 본부장은 "이번 안전센터 개소로 세종시민의 소방행정 수요에 보다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화된 소방행정과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신뢰 받는 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름119안전센터가 문을 열며 세종시에는 총 5개 안전센터와 1개의 구조대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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