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0일 오후 조치원대동초 웅지관에서 수상자 가족, 교육관계자와 교육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세종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로는 △초등교육부문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 정순기 원장 △중등교육부문 조치원여자중학교 박경희 교장 △교육행정부문 세종시교육청 김종성 학교설립과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인 정순기 평생교육연구원장은 2013년 초·중·고 과학동아리반의 체계적 운영으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종교육의 명예를 드높인 점이 인정됐다.중등교육부문 수상자인 박경희 조치원여중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중시하는 자율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평가 종합 우수교로 선정된 점이 주요했다.
교육행정부문 수상자인 김종성 학교설립과장은 지난해 교육청 개청이후 다양한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교신설과 학생수용 등 교육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점이 수상에 주요하게 반영됐다.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 분 같이 세종교육에 헌신하는 분들의 기여로 세종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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