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는 23학년도 2학기를 맞아 ‘마음ZOOM人’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3개 캠퍼스 공통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심리검사 도구(MBTI, 에니어그램)을 활용하여 캠퍼스별 전문상담사가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율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2학기 일정을 사전 공지했다.
‘마음 ZOOM人’ 프로그램은 개별 심리검사 후 집단 해석상담 참여를 통해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도우며, 심리검사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심리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검사 활용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윤행려 행복상담센터장은 “공주대학교 3개 캠퍼스에서 형평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심리프로그램 지원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