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와 ‘스타일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가 잠실 롯데월드몰 2층 소재 ‘크림’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독점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패션 플랫폼 크림이 의류브랜드와는 처음 협업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알레그리가 시작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시대 건축물을 상징화한 구조물을 세우고, 거울, LED, 스크린 등을 인테리어 소재로 곳곳에 활용해 미래지향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알레그리의 정체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곳곳에 독창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잇는 알레그리 제품들은 크림과 함께 추려낸 독점 선발매 상품 등이다. 대표적으로 알레그리 ‘디지털 데님 점퍼·팬츠’ 상품은 데님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컬러, 워싱, 디테일한 데미지 표현 등 디지털 프린트를 적용한 제품이다. 제품 구매는 크림 앱 QR코드 연결을 통해 현장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크림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이번 팝업 개장을 기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내달 12일까지 크림 앱의 ‘스타일 탭’에서 알레그리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구성하고, 상품 태그 및 게재하면 추첨을 거쳐 스타일링한 상품을 지급하는 ‘알레그리 스타일 챌린지’를 실시한다. 또한, 알레그리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친구추가 등 미션을 완수한 선착순 150명의 현장 방문객에게 알레그리 PVC백과 양말을 제공한다. LF 알레그리 관계자는 “알레그리와 크림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알레그리즘 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모던하면서 미래지향적이 알레그리의 다양한 패션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면서, “이번 팝업은 남성 패션부문에서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매료적인 독특한 경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까지 더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