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각종 도서관서비스 제공, U-도서관 서비스 구현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도서관(11개소)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도서관 모바일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2014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도서관 모바일서비스 시스템 운영은 모바일 인터넷?스마트폰대중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U-도서관 서비스를 구현, 이용자 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용인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회원 가입 및 서비스도 가능하게 된다.도서관 모바일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플레이?앱 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2014년 1월 2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는 2014년 1월 10일경부터), 회원카드 대신 모바일 회원증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전자책?오디오북 대출, 좌석 조회, 도서관 위치 검색 등이 가능하다.용인시는 당초 시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려던 사업을 ‘2013 경기도 도서관 협력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았고, 3개 이동통신사별 개방형 Wi-Fi zone 인프라 구축을 사전 완료(‘12. 10월)했으며, 2014년 이후 개관 및 건립 예정인 4개 도서관을 포함한 사업으로 진행하여 향후 추가 개발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으로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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