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공생협력 및 안전경영 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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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공생협력 및 안전경영 선포식' 가져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3.12.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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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공생협력 및 안전경영 선포식'
[매일일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 광주공장은 24일 협력사와 함께 ‘공생협력 및 안전경영 선포식’을 갖고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이날 오전 11시 성금형 광주공장장과 31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하여 회사 안전보건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선포식은 성금형 광주공장장과 31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하여 회사 안전보건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아울러 금호타이어는 협력사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 밴드’를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 국제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인 ‘OHSAS 18001’인증을 취득하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OHSAS 18001’은 영국 등 유럽의 13개 인증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적인 안전 및 보건경영시스템에 관한 인증으로 조직이 자율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금형 광주공장장은 “금호타이어와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며 “내년에는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사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사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2회씩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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