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비전과 미래를 공유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한국나노기술원(www.kanc.re.kr)은 나노 분야의 연구개발과 지원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오는 26일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의거 나노기술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2월 과학기술부장관의 법인설립허가(제307호)를 받아 설립된 한국나노기술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남충희 경기도 부지사, 이근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과 관련 산학연 대표들의 참석 하에 기념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기술원의 발전된 모습과 10년 동안의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하여 내부결속을 다짐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개최된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의 기술원의 경과보고와 우수직원 포상, 홍보관 개관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김희중 한국나노기술원 원장은 "이번 1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동북아 나노기술의 허브가 되기 위해 전직원이 모두 협력하여 앞으로 나노기술관련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나노 연구개발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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