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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강남구가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중ㆍ고교생 온라인 강의 사이트, 강남구청 인터넷방송(이하 강남인강)이 1000여개의 강좌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강남인강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집중력을 향상하는 것과 동시에 동영상 강의 수강 시 배속재상과 반복기능이 강화돼 학생들이 원하는 부분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또 기존에 하나로 통합돼 있던 중·고등부 홈페이지를 각각 중등부와 고등부로 분리해 학습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기능을 개선했다.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보완의 방안으로 2004년 6월에 개국해 강남구민은 물론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전과목 내신과 수능대비 모든 강좌를 별도 수강료 없이 연회비 3만원에 운영하고 있다.고3 수능준비부터 중1 내신대비는 물론, 수행평가 및 논술대비 특강, 예비고1·예비중1을 위한 주요 과목별 특강,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신규 강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놓고 있다.이번 모바일 서비스 출시와 2014 홈페이지 새단장 기념으로 강남인강은 다음달 19일까지 수강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지영애 강남인강 팀장은“최고 강사의 질높은 강남인강 강좌를 이제 모바일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게 돼, 시간과 공간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최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이러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학습기능을 제공해 최선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