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태우 후보 선대위에 안철수 이어 나경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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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태우 후보 선대위에 안철수 이어 나경원 합류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3.09.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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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선대위 첫 대책 회의서 위촉장 수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화자유행동 창립 기념 심포지엄 및 창립 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화자유행동 창립 기념 심포지엄 및 창립 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나경원 전 의원이 합류한다. 나 전 의원은 최근에 합류한 안철수 의원과 함께 공동 상임고문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나 전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후보 측은 명예 공동 선대위원장에 5선 중진인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진석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에 김성태 전 의원(강서을 당협위원장),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당협위원장) 등을 인선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공직 선거인 만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선대위는 오는 26일 오후 첫 대책 회의를 열고 나 전 의원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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