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민원상황 신속대응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경제, 교통, 보건·의료,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에 대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분야별 상황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지되며,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추석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으로,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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