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시설용지(상업용지)주유소용지 36필지 가격조정 후 공급추진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최근 서구 오류동 일대에 조성 중인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상가용지) 34필지, 주유소 용지 2필지의 분양가격을 조정해 일반경쟁입찰 방법으로 재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시설용지(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의 용도) 34필지는 각각 512㎡~2천31㎡ 규모이고 분양가격은 7억5천3백만 ~ 31억2천8백만원이다. 이 부지는 건폐율 70%, 용적율 400%로 최대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주유소용지는 2천19㎡와 2천442㎡ 규모의 2개 필지로 분양가격은 39억7천7백만원과 47억1천3백만원이다. 이 부지는 건폐율 70%, 용적율 400%로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입찰 일정은 내년 1월 6일~10일, 매입신청과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서 제출은 14일, 입주계약 및 매매계약체결은 16일~17일 진행될 예정이다.검단일반산업단지는 전체개발면적 225만㎡ 규모에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구간)의 검단IC,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 그리고 공항고속도로 검암 IC 등 육로 인프라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도심 접근성 면에서 입지가 우수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