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알파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인 ‘알파랑’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KT알파는 ESG 활동 차원에서 본사 인근 소재 보라매공원 내 100평 가까운 자투리 땅을 활용해 공원 방문객 누구든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쉼터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된 ‘알파랑’은 서울시 주관 기부심사위원회의 검토 절차를 거쳐 지난 8월부터 공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25종의 수목 및 마사토 포장의 산책로 조성, 데크 쉼터 설치 등 시민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  KT알파는 향후 ‘알파랑’에서 미술 전시회,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성수 KT알파 대표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환경보호 및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해나가며 사회적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