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임시현,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 37년만의 3관왕
상태바
스무살 임시현,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 37년만의 3관왕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3.10.07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궁 리커브 대표팀 임시현이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활시위를 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궁 리커브 대표팀 임시현이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활시위를 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임시현(한국체대)이 안산(광주여대)을 넘고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안산을 세트 점수 6-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은 이로써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것은 37년 만이다. 거리 별로도 메달을 줘 양궁에 금메달이 12개나 걸렸던 1986년 서울 대회 남자부에서 양창훈 현 여자 대표팀 감독이 전무후무한 4관왕에 등극했고 여자부에서는 김진호와 박정아가 나란히 금메달 3개씩을 따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