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 문혜경,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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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문혜경,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3.10.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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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혜경이 김현수와 짝을 이뤄 인도팀과 맞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 예선에서 대한민국 문혜경이 김현수와 짝을 이뤄 인도팀과 맞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문혜경(NH농협은행)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9년 만이더.

문혜경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다카하시 노아(일본)를 4-0(4-2 4-2 4-0 4-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는 단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단체전 동메달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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