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간판 성기라, 여자 63kg급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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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간판 성기라, 여자 63kg급 은메달 획득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3.10.07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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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주짓수 국가대표 성기라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주짓수 국가대표 성기라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주짓수 간판 성기라(26·대한주짓수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역전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기라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kg급 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샴마 알칼바니에게 4-8로 패했다.
성기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2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주짓수의 간판이다. 당시 성기라는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안고도 압도적인 가량을 보이며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선 주짓수 체급 규정 변화에 따라 62kg급이 아닌 63kg급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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