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특별교부세 47억 9,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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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특별교부세 47억 9,000만 원 확보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4.01.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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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 분야에 투입

▲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매일일보]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난해 특별교부세 47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산단 주차장 확충 10억 원, KTX 신덕지하차도 오수관로 공사 5억 원 등 30억1,000만 원의 특별교부세 확보 및 송산유원지 안전보행로 설치, 소촌1재해위험지구 정비, 재해위험 하수도 정비 등 3개 사업 계획을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추가로 17억8,000만 원을 받았다.

광산구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장덕도서관과 선운도서관 확충, 첨단 배드민턴장 확장, 운남생활체육단지 조성, 송정지구 도로 개설 등에 투입했다.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도시 기반 시설을 강화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들과 힘을 합쳐 중앙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결과였다”며 “여러 현안을 보다 빨리 해결하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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