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합민원처리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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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합민원처리 빨라진다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4.0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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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담당관 실무종합지원팀 신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시는 복합민원의 처리기간 단축과 관련법 협의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4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디자인담당관 내 실무종합지원팀을 신설하여 6개 분야별 팀장을 배치하여 2014년 1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용인시의 실무종합지원팀은 중앙정부의 허가전담부서 설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설되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토목, 건축, 농업, 녹지, 공업, 환경 등 6개 분야별 전문요원 6명이 도시디자인담당관실에 상시 근무하면서 관련법 협의와 복합민원에대한 상담 및 진행과정 모니터링을 전담한다.또한 지난해까지 주2회 개최하던 실무종합심의를 매일 개최한다.일일 실무종합심의를 통해 당일 접수건은 당일 협의 완료를 목표로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복합민원처리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아울러 민원1회방문처리제(One Stop Service) 활성화를 위해 대형 사업 추진 전에 민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민원후견인제' 등 각종 제도 운영에 투입되어 민원인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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