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기증활동 지속 전개 예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애경산업은 청양군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청양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 김돈곤 청양군수,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자리에서 애경산업은 청양군 지역 아동을 위한 도서 3000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청양군 12개 초등학교와 3곳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방침이다. 애경산업은 전개하는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구로구, 마포구, 청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파악 및 구매해 총 9000여권을 제공해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