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자활센터 상위 10% 이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경북에선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유일
지역특화 우수로 선정된 10개 사업 중 경주지역자활센터 ‘모래소독사업’도 당당히 이름 올려
지역특화 우수로 선정된 10개 사업 중 경주지역자활센터 ‘모래소독사업’도 당당히 이름 올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경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최우수지역자활센터 인증과 현판,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급여변동률 △교육 이수율 △자산형성 △사업단 매출향상 △참여자 증가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 22곳 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경북에선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뿐만 아니다. 전국 지역자활센터 대상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 10개가 선정됐는데, 경주지역자활센터의 모래소독사업도 리스트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기관평가와 사업평가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지역자활센터는 전국에서 경주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해 단 두 곳 밖에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