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까지 양구 군민, 관광객 등 대상
20개소의 후보지 중 5개소 추천받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최종 결정
20개소의 후보지 중 5개소 추천받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최종 결정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양구 8경이 양구 9경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강원 양구군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문화 환경에 따라 기존 양구 8경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구성된 양구 9경으로 전면 확대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양구 군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양구 9경 선정을 위한 관광명소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양구군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 중 양구 9경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마을 이장과 주민 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관광명소 후보지를 취합하여 20개소의 후보지를 최종 선정했다. 조사 대상은 양구수목원, 두타연, 한반도섬, 펀치볼, 광치계곡, 봉화산, 상무룡출렁다리, 사명산, 파로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직연폭포, 파로호 꽃섬, 천미계곡, 후곡약수터, 소양강꼬부랑길, 파서탕, 을지전망대,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백자박물관, DMZ펀치볼둘레길 등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