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 방안 논의…롱안성 내 사업 추진 및 투자 등 지원 약속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푸드나무는 베트남 남부 롱안성 경제구역 관리위원회 관계자와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를 비롯해 팜칵뚜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상무부 참사관, 후인반꽝훙 롱안성 산업통상부 국장, 롱안성 경제구역 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푸드나무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롱안성 경제구역 관리위원회로부터 롱안성 내 사업 추진 및 투자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롱안성은 메콩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롱안성 내에서 3번째로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푸드나무는 2019년부터 베트남에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6월 랭킹닭컴 베트남을 오픈하고 다양한 종류의 헬시푸드 및 헬스용품을 유통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