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5매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 55매는 환경사업처 직원들이 금년에 자발적으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환경사업처의 헌혈캠페인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헌혈증 152매를 관내병원과 공익단체에 기부하였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환경사업처 직원들이 뜻깊은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이 아픔을 겪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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