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 행복 전문가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강력 추천 도서
- TED 4500만뷰, 역대 베스트 10 강연 한국어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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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85년간 진행된 하버드대 행복 연구 프로젝트를 집대성한 책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를 출간했다.
지금까지 행해진 행복에 관한 가장 긴 연구는 하버드대에서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성인 발달 연구’다. 1938년 하버드 의대 성인 발달 연구소는 하버드대 2학년 재학생 268명과 보스턴 최빈곤층 10대 후반 456명을 두 그룹으로 분류해 85년간 그들의 삶을 추적 조사했다.
이 연구는 온갖 역경 속에서도 굳건히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연구로 85년 동안 84%의 참가자들이 연구에 지속 참여했고, 이 중 60명은 90세를 넘겼으며, 이들의 자녀 1305명도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연구의 성과를 담은 책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가 마침내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행복 연구의 대작으로 평가받으며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더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전 세계 학자들은 이 책에 무한한 경의를 표했다.
또 국내 최고의 행복 전문가인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행복에 관한 담론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길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OMTM(One Metric That Matters,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했다.
“미래에 건강과 행복을 얻으려면 지금 당장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당신이라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이 책은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좋은 인생은 직업적으로 성공한 뒤 먼 미래에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엄청난 돈을 번 다음에 시작되도록 설정돼 있지도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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