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건강기능식품 방송…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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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건강기능식품 방송…시장 공략 본격화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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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성별, 연령별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편성된 건강기능식품은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 ‘백수오퀸’, ‘프로바이오캡 착한유산균’ 등이다.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오는 8일에 방송되며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 받은 공법으로 제조돼 혈압감소기능이 있다. 이에 겨울철 현관 건강을 염려하는 고객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 140억원을 돌파한 ‘백수오퀸’은 오는 9일 방송을 통해 갱년기 여성을 겨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이 추가 함유된 리뉴얼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11일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캡 착한유산균’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제조공법을 통해 위산·담즙 등에 약한 유산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에 좋다고 알려진 ‘리얼아마존 아사이베리’, 비타민·미네랄·오메가3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블랙모어스 트리플액션’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동영 롯데홈쇼핑 TV영업본부 상무는 “지난해 1000억달러를 넘어선 세계 건강기능식품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로 홈쇼핑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올해 성별, 연령대별 맞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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