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출판사 다락원은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가장 실용적인 이메일 표현을 실은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출간했다.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언어뿐 아니라 그 나라의 관습·문화를 알면 좀 더 적응이 빠르듯, 비즈니스 이메일에도 규칙과 문법이 있다”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나처럼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거나 외국과 비즈니스 업무가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뿐만 아니라, 현재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요구하는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마인드와 매너까지 전수한다.
영어 이메일 표현도 저자가 실제로 주고받은 수천 통의 메일을 분석해 각 상황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실용적 표현만 골라 담았다.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표현들이어서 실제 비즈니스 이메일을 쓸 때 즉시 적용할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수단인 이메일과 관련해 독자에게 뻔한 방법론과 방대한 표현만 던져 주는 게 아니라, 마인드와 매너까지 글로벌 기준으로 맞춰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저자는 멘토링 랜선 상담 및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교재를 활용하는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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