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페스트북에서 출간한 한기덕 작가의 인문학 입문서 <나는 책으로 똑똑해진다>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기덕 작가는 회사 생활의 괴로움과 갈증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선택했다. 다양한 책과 글쓰기를 통해 치유를 경험했다. 작가는 이런 치유의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에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소식을 접한 한기덕 작가는 “지적 탐구심과 호기심의 해소,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위안으로 삼고자 했던 글들이 어느덧 사람들에게 읽히고 베스트셀러까지 됐다. 꿈만 같다”며 “편집을 거쳐 더 알찬 맥락과 구성을 갖추게 되면서 많은 독자가 좋은 반응을 해주셨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은 모든 분이 지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회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부족했던 지식과 교양을 쌓는 느낌. 책이 정말 유익하다’, ‘요지경으로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바른길을 제시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많이 써달라’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나는 책으로 똑똑해진다는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가의 소식은 한기덕닷컴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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