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7일 제25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소송고문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과 황미라, 김숙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원안으로,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영훈, 허정미, 김동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구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은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과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손대중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야생조류 충돌 예방에 관한 조례안’, 강연숙, 여명자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으로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안건 25건을 심의․의결하며 회의를 마무리됐다.
한편, 12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중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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