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홈플러스는 설 물가를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27개 품목 가격을 지난해 설보다 최대 64.5%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 가격인하 27개 제수용품으로는 한우, 목삽겹, 생닭, 사과, 배 등이며, 4인 가족 차례상을 차리면 비용은 총 19만8636원으로 작년 설 25만 8483원보다 6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가격인하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인터넷쇼핑몰에도 적용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설 제수용품 시세는 작황이 좋지 않았던 작년 설보다는 5~6% 내려갈 전망이지만 판매가 인하폭을 20%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