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태권도, 야구, 육상, 레슬링 등 12종목에 1,278명 참여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3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지난달 21일 테니스, 수영 종목을 시작으로 총 12개 종목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작년보다 384명이 증가한 총 1,278명의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대회 장소는 세종시민체육관 등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특히 가장 많은 학생 선수가 참가한 육상 종목은 지난해까지 공주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레슬링 종목에서 초등부 및 여학생이 눈에 띄게 많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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