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 CD 및 디지털 음원 동시 발매, 곧이어 내년 초 LP발매 예정
- 160쪽의 양장 책에 해설과 시, 3개국어 번역 (영어, 일어, 독어) 수록
- 풍월당 창립 20주년 기념 음반, 고객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음반
- 故박서보 재단 후원으로 박서보 화백의 작품으로 표지 디자인
- 160쪽의 양장 책에 해설과 시, 3개국어 번역 (영어, 일어, 독어) 수록
- 풍월당 창립 20주년 기념 음반, 고객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음반
- 故박서보 재단 후원으로 박서보 화백의 작품으로 표지 디자인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 가곡에 진심을 담은 음반 <고향의 봄>이 탄생했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고향의 봄’ ‘비목’ ‘청산에 살리라’ ‘그대 있음에’ 등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곡 18곡을 선곡하고, 클래식의 명가 풍월당이 제작에 나섰다.
이번 음반은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성악가 연광철의 음성으로 녹음했다. 그는 베를린, 밀라노,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최고의 바그너 가수로서, 또 콘서트와 가곡 분야에서도 인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정상 베이스로 꼽힌다. 그는 “오페라에서는 주로 왕이나 대신을 연기해야 하지만, 한국 가곡을 부를 때만큼은 내 자신이 된다”고 밝혔다. 연주는 신박듀오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신미정이 함께 했다.- 192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백여년을 아우르는 ‘한국 가곡 앤솔로지’
- 세계적인 화백 박서보가 생전 마지막으로 후원한 단색화로 표지 디자인
풍월당 창립 20주년 기념 음반, 고객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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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