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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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종료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3.11.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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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조례(규칙)안 13건 및 동의안 1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 13건, 동의 1건으로 의결·처리됐다.
한편, 10월 31일 2차 본회에서 대표 발의한 김경식 의원의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평화 협정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촉구 결의문을 통해 △즉각적인 휴전과 민간인 보호를 위해 무장 충돌을 중단하고 민간인들의 안전 보장 △인도적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식량, 의료, 숙박 등 필요한 지원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중단하고, 인프라 및 인구 이동 봉쇄 해제 등을 요구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토대로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적극 활용하여 구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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