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경기도장학관은 3월입사생과 예비후보를 포함 450명의 2014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입사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규입사는 시군(자치행정과․총무과)에, 재입사자는 장학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입사자격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 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신입생의 경우 수능 또는 내신 성적이 상위 20%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인 학생으로, 평가방법은 학업성적 70%, 생활정도 30%를 반영 선발한다.장차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향토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재) 경기도민회장학회(이사장 이해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장학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43-3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90년 개관이래 3,700명을 배출하여 사회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학관 시설은 2인 1실의 사실 192실, 공동거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1일 3식이 제공된다.한편 여주시는 2013년에 대학생 5명이 입사생으로 선발돼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자세한 선발계획 및 구비서류는 여주시 홈페이지나 (재)경기도민회 홈페이지(www.ggjh.co.kr)를 참고하거나 여주시 자치행정과(887-21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