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2014 구리시 청소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영어캠프는 원어민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진행된다.
영어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다문화체험, 글로벌 에티켓 습득 등 영어권 생활문화체험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진행된다.청소년 영어캠프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영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원을 계속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참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구리시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은 5박6일 동안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면서 동시에 협동심, 사회성, 소속감, 리더십 등을 배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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