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혁신 통한 상생 앞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이하 쿠팡이츠)가 지난 9일 전북 익산에서 진행된 ‘제22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SCM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도출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쿠팡이츠는 배달 물류 혁신을 통해 배달산업 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체 구축한 배달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부여해왔다. 또한, 통합 배달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고 배달에 참여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토대를 지속 마련해왔다. 이처럼 배달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2020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마련에 역점을 뒀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상단 지속 노출, 전문 사진가의 촬영 및 편집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입점 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쿠팡이츠는 앞으로 전국의 배달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고객과 배달 파트너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입점 매장의 매출을 늘리고, 배달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지속적인 물류혁신을 통해 소비자, 상점, 라이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활동에 앞장서 왔다. 쿠팡이츠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쿠팡이츠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