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수행비서 '김태호' 역 …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한 매력 예고
12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12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신예 배우 김민규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김민규는 주인공 차세음(이영애 분)의 수행비서 '김태호'를 연기한다. 차세음의 오랜 팬으로서 '성덕'이 된 김태호는 어딘가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지닌 인물. 차세음의 곁을 보필하며 일을 꼼꼼하게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김태호를 똑 부러지게 그려낼 김민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김민규는 2020년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데뷔 후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더 쿠데타)'', '청춘블라썸', '더 패뷸러스'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풋풋한 에너지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자신의 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마에스트라'를 통해 배우로서의 큰 도약을 알릴 전망이다.
한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일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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