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29일 직거래장터 3곳 운영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용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직거래장터는 기흥구청(1월 27일), 수지구청(1월 28일)과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1월 28일~29일) 3개소에 개장하며 떡, 소고기, 돼지고기, 채소, 버섯, 꿀, 전통장류, 오미자 등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직거래장터는 떡국떡, 소고기, 배 등 차례상 품목과 제철과일, 꿀, 오미자 선물세트 등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품목을 준비하여 명절 선물 및 차례상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용인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에서도 “설 선물모음전” 이벤트를 운영, 집에서도 손쉽게 용인시 우수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판매일자 및 장소‘14. 1.27(월) 기흥구청 광장 10:00~16:00 백옥쌀, 축산물, 떡국떡, 계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꿀, 전통장, 오미자, 채소 등‘14.1.28(목) 수지구청‘14. 1.28~29(2일간) 문화복지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앞(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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