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지난11월 12일 일요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국제멘탈코칭센터 박철수 대표가 지도한 멘탈코칭 전문가들이 한국체육대학 사이클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멘탈코칭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수 대표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은 멘탈코칭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제12기 멘탈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중인 전문가들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멘탈코칭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선수들의 동기부여, 스트레스 관리, 목표 설정, 그리고 경기 중 압박감 대처 등에 대한 멘탈코칭을 제공했다.

한국체육대학 선수들은 이번 멘탈코칭 지원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은 경기 중 겪는 다양한 정신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이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멘탈코칭 전문가과정의 이은선 코치는 "선수들과의 멘탈코칭 경험은 매우 보람찼다"며, "오늘 활동은 선수들이 멘탈적으로 강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멘탈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한국체육대학 권민규 선수는 "전문가의 멘탈코칭 덕분에 제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이제 제 스포츠 경력에 대한 명확한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철수 대표는 "멘탈코칭은 스포츠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스포츠는 단순히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멘탈코칭은 선수들의 전반적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선수들의 멘탈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와 멘탈 코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철수 대표와 그의 제자들은 앞으로도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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