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위한 음식점 시설개선비 등 예산확대
이·미용업소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7곳 인센티브
이·미용업소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7곳 인센티브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강진군이 소상공인 위생업소들에 대한 지원 강화로 소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상권의 가늠자인 일반음식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생적인 업소 관리로 누구나 믿고 찾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차원에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했다. 컨설팅은 해당 음식점 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으로 기술지원을 해 호응이 높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입식 식탁 교체사업비로 한 곳당 최대 100만 원씩 모두 12곳에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한 곳당 최대 300만 원, 7곳에 예산을 투입했다. 이와함께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에 한 곳당 최대 1,500만 원, 11곳을 지정해 음식점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함을 안겼다. 숙박업소의 경우 한 곳당 1,000만 원, 모두 4곳을 지정해 아늑함을 선사했다. 이밖에 강진대표음식 홍보를 위한 맛지도를 제작·배부하고 관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종사자 앞치마, 손님용 앞치마를 제공, 편리함을 도모했다. 강진군은 이같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소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함과 동시에 평가를 진행,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